신안군의회,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해제 촉구 결의안 채택
신안군의회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해제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하고 7일까지 이틀 간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. 이종주 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형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. 이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신안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형공항 건설을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두 차례에 걸쳐 환경훼손 문제와 경제적 타당성, 안전성, 철새 이동경로에 따른 대체서식지 적합성 등